여기에. 웃음이 ~

비아그라먹은.수탂 ~

바람처럼 어디로 갈거나 2007. 2. 13. 09:09

                           


비아그라를 먹은 수탉


어느 날, 힘도 못 쓰던 늙은 수탉이 주인 아저씨의.

비아그라를 훔쳐 먹고 그만 망나니(?)가 되었다.

 

   

 

그 후, 늙은 수탉은 양계장의 암탉은 물론이고

개, 돼지, 소, 말 등 안 건드리는 동물이 없었다.

그러자 걱정이 된 주인이 늙은 수탉에게 말했다.

“이놈아 ! 너무 밝히면 오래 못 살아!”

 

   .

 

그렇지만 늙은 수탉은 막무가내로 이제는.

닭을 잡으로 온 너구리까지 범하는 것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니나 다를까.

늙은 수탉이 앞마당에 쓰러져 있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주인이 달려가 말했다.

“그래 이놈아 ! 내가 무랬어!?

너무 밝히면 이 꼴이 된다고 했잖아!”

 

  

 

그러자 늙은 수탉은 눈을 게슴치레 뜨고

주의를 살펴 본 다음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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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 조용히 하고 저리 가세욧!

난 지금 솔개에게 미끼를 던지고 있는 중이라고요.”

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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