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D 1 ] 이어듣기(49:41) ☞
01. 초입 '영웅열사와'(아니리) [01:54]
02. 광한루 아뢰는 대목 '기산영수 별건곤'(중중모리) [03:10]
03. 방자 나귀안장 짓는 대목 '방자 분부 듣고'(자진모리) [02:23]
04. 적성가 대목 '도련님 나귀 내려'(진양조) [03:56]
05. 이도령 춘향이 그네타는 모습 보는 대목 '좋다좋다'(중중모리,아니리) [07:23]
06. 방자 춘향에게 수작하는 대목 '네 말이 무식허다'(자진모리,중중모리) [06:01]
07. 방자 이도령에게 춘향말 전하는 대목 '이렇듯 돌아서는데'(아니리,진양조) [04:53]
08. 책방에서 춘향 새악하는 대목 '도련님 그 시부터'(자진모리,아니리) [03:46]
09. 천자 뒷풀이 대목 '자시에 생천하니'(중중모리,아니리) [07:06]
10. 이도령 춘향집 찾아가는 대목 '이윽코 퇴령소리'(진양,중중모리) [06:06]
11. 춘향이 출생내력 대목 '알심있는 춘향모'(아니리,엇중모리) [02:51]
[ CD 2 ] 이어듣기(49:24) ☞
01. 이도령 춘향모에게 허락받는 대목 '늙은이의 말은'(아니리) [01:32]
02. 사랑가 대목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진양조,중중모리) [11:09]
03. 이도령 이별 고하러 춘향집 가는 대목 '한달 두달'(중모리) [12:59]
04. 이도령 춘향에게 이별 고하는 대목 '도련님이'(중모리) [04:56]
05. 춘향이 자탄하는 대목 '오 그럼'(아니리,진양조) [05:40]
06. 춘향모 자탄하는 대목 '건너방 춘향모친은'(중중모리) [05:41]
07. 이도령과 춘향 훗날 기약하는 대목 '춘향이 였자오되'(중모리) [07:25]
[ CD 3 ] 이어듣기(52:47) ☞
01. 오리정 이별 대목 '도련님 하릴없이'(지양조,자진모리,중모리) [13:04]
02. 춘향이 상사의 정1 '이리한참 설히 울제'(진양조) [09:06]
03. 춘향이 상사의 정2 '하루가고 이틀가고'(중모리) [05:10]
04. 신연 맞이 대목 '춘향은 이렇듯'(아니리,자진모리,휘모리) [06:28]
05. 기생접고 대목 '객사에 연명허고'(진양조,중중모리) [06:09]
06. 군로 사령 춘향 부르러 가는 대목 '기생점고 다헌줄'(아니리,중중모리) [03:05]
07. 군로사령들 수작하는 대목 '그때의 춘향이는'(중모리,아니리) [09:40]
[ CD 4 ] 이어듣기(48:43) ☞
01. 신관사또 수작대목 '행수기생을 내 보내어'(중모리,아니리) [07:00]
02. 춘향이 잡혀들어가는 대목 '이렇듯 말을 허니'(아니리,중모리) [04:50]
03. 십장가 대목 '집장사령 거동을 보아라'(진양조,중모리) [10:59]
04. 남원 기생들 '그때의 남원 읍중'(중중모리) [03:23]
05. 춘향모친 자탄대목 '춘향모친이 들어온다'(중중모리,중모리) [05:46]
06. 옥중가 대목 '그때의 춘향 모친은'(진양조) [08:39]
07. 과거급제 대목 '이렇듯 춘향은'(자진중모리,자진모리) [08:00]
[ CD 5 ] 이어듣기(52:03) ☞
01. 어사또 방자 만나는 대목 '건너 산 애굽은 길도'(진양조,아니리) [07:48]
02. 춘향의 옥중편지 대목 '별후광음이'(장조) [03:45]
03. 방자 운봉관가로 내려오는 대목 '방자 곁에서'(중모리,아니리) [03:10]
04. 농부가 대목 '두리 둥둥둥'(중모리,자진모리) [05:30]
05. 박석틔 올라선 대목 '농부들 틈에 끼어'(진양조,중모리) [06:02]
06. 어사 춘향집 당도한 대목 '그 안을 가만히'(진양조,아니리) [05:59]
07. 어사 춘향모친 상봉 대목 '춘향모친이 떠들고'(중중모리) [08:22]
08. 춘향모 어사모습 보고 자탄하는 대목 '방으로 들어가'(아니리,중모리) [05:44]
09. 어사 시치미 떼는 대목 '어사또 시치미를'(아니리,평중모리) [05:38]
[ CD 6 ] 이어듣기(52:56) ☞
01. 옥으로 춘향이 찾아가는 대목 '초경 이경'(진양조) [08:46]
02. 어사 춘향이 옥중상봉 대목 '춘향이 나온다'(중모리) [04:50]
03. 춘향이 죽는 줄 알고 유언하는 대목 '춘향아 이것이'(중모리,아니리) [06:42]
04. 사또 잔칫날 어사 수작하는 대목 '춘향모와'(자진모리,아니리,휘모리) [10:13]
05. 어사 출도 대목 '동현이 들썩들썩'(자진모리) [06:27]
06. 어사 춘향이 얼러보는 대목 '사정이 옥쇠를'(중모리) [06:35]
07. 춘향 어사또 상봉 대목 '어사또 다시 묻지'(아니리,중모리) [03:55]
08. 춘향모 기뻐 노는 모습 대미 '그때의 춘향모'(자진모리,중중모리) [03:21]
중요 무형문화재 제5호이며 판소리 중 춘향가, 서편제 예능보유자인 김소희는
1917년 흥덕면 사포리에서 출생하였다.
맑고 고운 애원성의 독특한 음색을 지녀 천부적 예술가로 태어난 그는
13세 때 남원 명창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고 흥덕 초교를 마친 15세 때부터
송만갑, 정정열, 박동실 등 명창에게 판소리를 사사 하였다.
송만갑에게 심청가 흥보가, 정정열에게 춘향가 수궁가를
또한 김종기, 강태홍에게 가야금 산조를 비롯한 거문고, 양금을 배웠고,
정성린에게 고전무용, 김호열에게 서예까지 익히는 등
그의 총명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1937년에 상경하여 창극좌에 입단한 그는
선배인 박록주, 이화중선 등과 함께 명성을 겨루었고
빅타 레코드의 전속으로 정정열, 임방위, 이화중선과 춘향가 전편을 내놓는 등
명창의 지위를 굳혔다.
광복 후 여성 국악 중흥에 기여하면서
박초월, 박귀희 등과 한국 민속 예술학원을 설립하여 원장에 취임하고
1960년대 이후에는 구미 각국을 순방하면서 민속예술의 국제공연을 통해
우리예술의 우수성과 국위 선양에 기여하였다.
특히 미국의 케네기홀에서의 판소리 공연과
28개 주 각 대학의 초청공연, 뮌헨 올림픽의 민속예술 공연은
판소리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세계무대에 올려놓은 큰 공로이며
심청가와 춘향가의 완창 음반과 그의 국악 50년 기념공연은
국악계의 신기원이요, 국악사상 최대의 영광을 누린 것이라 하겠다.
그의 장기는 심청가, 춘향가, 흥보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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