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음악

경음악 / 못잊겠어요

바람처럼 어디로 갈거나 2011. 8. 16. 12:58

 
못잊겠어요 / 경음악
 
 
 가로등도 졸고있는 비오는 골목길에
두손을 마주잡고 헤어지기가 아쉬워서
애태우던 그날들이
 
지금도 생각난다 자꾸만 생각난다
그시절 그리워진다
아~~지금은 남이지만 아직도 나는 못잊어
 
사람없는 찻집에서 사랑노래 들어가며
두눈을 마주보고 푸른 꿈들을 그려보았던
행복하던 그날들이
 
지금도 생각난다 자꾸만 생각난다
그시절 그리워진다
아~~ 지금은 남이지만 아직도 나는 못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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