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과 보장받으려면 ...

 

처음 가는 강에서 강물에 들어서기전에..

1. 우선 강물의 흐름과 수량, 강폭을 확인한다.
(사전 정보가 없다면 이정도 강이라면 어떤 종류의 어종이 있을까?)

2. 오늘의 타겟 어종을 머리속으로 그려본다.
(타겟 어종별에 대한 일반적인 나의 생각을 종합합니다. 시기적으로 산란시기인지,어종별 활동량이 많은 시기인지, 나름대로의 기본정석을 상상합니다)
시기별 계절별, 또한 어종별로 물고기의 움직임,먹이활동, 활성도,차이가 많다

3. 강물의 본류를 파악하고 물속의 물골을 그려본다.
(일반적으로 물골은 본류에 있으며, 육지에 나타난 지형을 살펴보면, 이 강의 특성을 나름대로 파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4. 큰여울 또는 본류의 끝자락 또는 시작 부분. 산소 공급이 잘되는 곳

5. 작은 물줄기가 모이거나 바위에 부딛혀서 포말을 형성한후 물줄기 퍼지는곳
(물고기가 쉽게 먹이 활동 가능지역)

6. 물속 바닥 지형에 커다란 바위가 듬성듬성있거나. 호박돌들이 있는곳

7. 그늘지고 음페 엄페가 가능한곳
8. 쏘가리,꺽지를 제외한 일반 어종의 군집형성 가능한곳

이상 낚시할 곳을 살펴보았다. 장소를 선택하면, 그다음은 물고기의 회유층을 파악

오늘 물고기의 주로 회유하는 지역을 살펴본다. 지난번에 조과를 보장받았다고 오늘도 그곳에서 보장받기는 확신할 수 없다.다만 낚시인의 희망사항일뿐...

* 나의 낚시법*
1. 위의 상황을 파악하고 사람들의 손을 많이 탄곳인지 파악하고,
물속 이끼가 있는 적당한 돌을 들춰본다. 주로 이지역의 라바류나 님프파악을 위해..
2. 오늘 날씨가 기온의 변화가 심한지, 낚시하는시기가 아침점심저녁중 언제인지,,

3. 훅박스에서 하나를 선별하여 조용하고 자신있게 낚시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