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약초 한약재 ~

항암에좋은 옻나무 ~

바람처럼 어디로 갈거나 2006. 12. 24. 20:44
옻나무






옻나무













옻나무는 중국이 원산지이나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구할수 있고 예로부터 소화불량이나 결석, 각종 염증 등에 민간요법으로 애용해 왔으며 닭, 오리, 개 등과 함께 삶아 보신, 건강식품으로 즐겨 먹어왔다.
노루, 사슴, 염소 등의 야생동물도 옻나무순이나 껍질을 즐겨 먹으며 이를 먹고자란 노루의 간은 노인의 눈을 밝게하는 영약으로, 사슴의 녹용은 그 약성이 뛰어난것으로 전해오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원 생명공학연구소의 식물생화학연구팀은
옻나무수액의 루시올(Urushiol)성분이 3~4PPM
농도에서 인체의 암세포를 죽이는 효과가 탁월하다는 사실
을 확인했으며 노화방지능력이 기존의 항산화물질인 토코페롤 보다 2배나 높은것으로 발표했다.
산림청 임업연구원에서도 옻나무에서 항암, 간해독 물질을 개발했으며 시판중인 일반항암제에 비해 효과가 3, 4배 높은것으로 확인했고 항암성분 외에도 간보호, 숙취해소 등의 효과가 있는것을 확인했다.
일반가정에서의 음용방법은 옻나무 껍질로 옻닭을 요리해서 먹는것이 가장 간편하며 이마저 번거로우면 날계란에 구멍을 내어 생옻을 조금넣어 하루 3~4회 식간에 먹거나 계란 10여개에 옻진을 넣고 계란탕 처럼 만들어 하루 3~4회 먹는다.
닭, 오리, 개고기 등은 옻의 독을 해독시키며 옻을 타는 사람은 피하는것이 좋고 옻이 올랐을 경우에는 병원이나 약국에서 쉽게 치료할수 있다.

SBS 8시 뉴스 보도(KBS TV 1999년 5월 31일)
옻나무하면 가렵고 아픈 증상인 옻이 연상됩니다만
사실은 이 옻나무에 강력한 항암성분이 함유돼 있다는 사실이 세계 처음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항암 성분은 기존의 항암제와 다른 여러가지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유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산림청 임목육종연구소는 옻나무에서 이제까지 알려진 그 어떤 항암물질보다 효과가 탁월한 MU2라는 물질을 분리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옻나무에서 우리 몸에 좋은 성분은 이 줄기부분에서 나오는 옻나무 수액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왼쪽에 보시듯이 덩어리로뭉쳐있던 암세포가 MU2투막뒤에는 크게 약하돼 오른쪽과 같이 정상세포로 회복되는 것이 뚜렷합니다.
정상세포로 환원시키는 작용은 다른 항암제에서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또 MU2는 암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형성자체를 억제해 암세포가 급속히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는 특성도 있습니다. 이 옻나무항암제는 백혈병과 폐암 등에 특히 효과가 뛰어나 각각 1그램정도만 투약하면 치료효과가 나타나는데 반해 기존 항암제는 그 3배에서 10배를 투약해야 되는 것으로 밝혀 졌습니다.

임목육종연구소측은 이 새로운 항암제에 대해 국내특허는 물론 국제특허도 출원할 계획인데 옻수액의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소득향상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SBS 유영규입니다.


 


 


 


식물·인간·환경이 조화된 원예치료에 관한 내용.  


참옻나무
  
■ 참옻이란?

중국 원산이며 과거에 재배하던 것이 번져서 야생화한 것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9∼11개의 작은 잎으로 된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의 달걀 모양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표면에 털이 약간 있으나 뒷면에는 많다. 꽃은 단성화로 녹황색이며 5월에 원추꽃차례를 이룬다. 수꽃은 5개씩의 꽃받침조각 ·꽃잎 및 수술이 있고 암꽃에는 5개의 작은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핵과(核果)로 편원형이며 연한 노란색이고 털이 없으며 10월에 익는다. 나무껍질에 상처를 냈을 때 나오는 진을 옻이라고 하며 공업용 ·약용으로 사용한다. 옻나무는 정식한 후 4년째부터 10년째까지 수액인 옻을 채취한다. 채취방법에는 옻나무 줄기 외피에 상처를 수평으로 내면 수액이 흘러 나오는데, 이것을 채취한 것을 생 옻이라 하며 이것을 건조시켜 굳은 것을 마른 옻이라고 한다.

옻을 채취하는 데는 상처를 적게 주어 나무가 죽지 않게 매년 조금씩 채취하는 경우와 상처를 많이 내어 최대한으로 옻을 채취하고 나무가 죽으면 베어버리는 방법이 있다. 7~10월에 옻나무에 V자형으로 상처를 내어 이 V자형 상처의 기부에서 아래 쪽으로 수액 수취용기에 연결시켜 수액을 받아낸다. 보통 10년생 나무에서 250g 정도의 옻을 채취할 수 있다.

옻의 주성분은우루시올(urushiol)이며 처음에는 무색투명하나 공기에 접촉하면 산화효소의 작용으로 검게 변하여 옻이 된다.우루시올은 경도(硬度)가 높고 아름다운 광택을 가진다. 채취한 옻은 오래 저장하여도 변하지 않으며 산이나 알칼리 또는 70℃ 이상의 열에 대해서도 변하지 않는다. 이러한 특성을 이용하여 다른 색소와 섞어서 여러 가지 기구 및 기계의 도료로 쓰이며 목제품의 접착제로 사용된다.
특히 나전칠기는 한국 고유의 공예품으로 세계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한방에서는 통경 ·구충 ·복통 ·변비 ·진해 등에 사용된다. 또한 종자에는 왁스(wax)가 많이 들어 있어서 이것을 채취하여 목랍(木蠟)을 만들고, 목재는 가볍고 무늬가 고와서 가구재나 부목(浮木)을 만들고 연료로도 쓰인다.

옻을 만질 때는 손과 얼굴에 기름(식물유 또는 광물유)을 바르고 해야 하며 작업이 끝난 다음에는 따뜻한 비눗물로 씻거나 염화철 5g, 글리세린 50mℓ, 물 50mℓ를 섞은 물을 바른다. 옻이 이미 올랐을 때는 따뜻한 비눗물로 씻은 다음 베르츠수(시판약)를 3∼4회 바르면 치료된다. 간이 방법으로는 고운 소금을 물에 축여서 발진부에 바르면 가려움증이 사라지고 치유된다. 옻을 타는 사람은 10명 중 1명 정도이다.(출처 :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

■ 참옻의 용도

1. 천연도료
옻나무(Rhus verniciflua Stokes)는 중앙아시아 고원지대인 티벳 및 히말라야 지방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옻나무科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으로 수고가 20m, 직경이 60cm에 이른다. 옻나무의 수피에서 채취되는 樹液인 漆液은 식물생리상 일종의 분비물로써 금방 채취한 漆液(생옻)은 회백색의 유상액으로 단맛과 떫은 맛이 나며 공기와 접촉하면서 갈색으로 변한다. 漆液의 주성분인 옻산(urushiol)은 공기중의 산소와 접촉되면 효소 반응에 의해 견고하게 굳어지면서 다른 塗料와는 특이하게 3차원 구조의 고분자인 훌륭한 塗膜을 형성한다. 한국을 중심으로한 중국, 일본 등 동양에서는 옻칠의 이러한 특성을 이용하여 선사시대부터 식기 및 생활도구나 무기류, 농기구 등을 제작할 경우 가공하고 사용하는 과정에서 갈라지고 터지는 등의 결함을 보완할 수 있는 재료로 옻칠을 사용하였다. 나무로 만든 생활도구나 식기 등에 옻칠을 하면 표면이 견고하고 단단한 막을 형성할 뿐만아니라 광택이 나고 오랫동안 사용하여도 변하지가 않아 목기류의 보존 및 내구성이 우수한 천연도료로 인정받게 되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동양에서는 4,000년전부터 칠기문화가 발전하게 되었고 단순한 생활용품외에 각종 예술품, 금속이나 목공도장용, 칠기류 등에 널리 쓰이게 되었다. 옻칠도막은 각종 酸에도 부식되지 않으며 耐鹽性, 耐熱性 및 防水, 防腐, 防蟲, 絶緣의 효과가 뛰어난 耐久性 물질로 이제까지 개발된 어떠한 합성수지도료에 비할 바가 못되는 뛰어난 물성을 지니고 있어 기존의 칠기 등 공예분야에 한정되어 있는 용도 외에도 앞으로 海底 케이블선, 선박, 비행기, 각종 기기 등 無公害性 산업용 塗料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2. 약리효과
동양에서는 옛부터 옻이 식용과 약용으로 이용되어 왔고 어혈제거, 구충, 위장질환, 여성의 생리불순 등 민간요법에 이를 이용하는 처방이 전래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여름철 보신용으로 옻나무의 수피와 가지를 옻닭, 옻오리 등에 식용하고 있다. 최근에 이루어진 연구결과를 보면 옻칠액의 주성분이며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옻산성분이 강한 항암, 항산화 및 항균활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옻나무의 수피 및 목부에서 추출된lavonoids성분이 혈관형성 억제작용을 나타내어 암세포의 증식 및 전이를 억제하고 암세포를 정상세포로의 분화를 유도하는 항암효과가 확인되었고 또한 항산화, 숙취해소 및 위염억제효과도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칠액이 固化된 것을 분쇄하여 분말로 만든 것을 乾漆이라 하는데 한방 및 민간에서는 혈액촉진, 위산과다, 생리통, 어혈제거, 펀도선염, 구충제로 쓰인다.

참옻의종류

옻 나무과의 식물은 세계적으로 약 70속, 600여종 정도가 있으나 이 중 옻을 채취하는 수종은 겨우 몇 종에 불과하며 이런 약이 되는 종들은 동양에 거의 생육하고 있으므로 동양의 특산수종이라고도 한다. 옻나무는 우리나라의 기후풍토에 적합하여 함경북도를 제외한 전국에 걸쳐 분포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옻나무, 개옻나무, 덩굴옻나무, 붉나무, 검양옻나무 및 산검양옻나무 등의 6종이 생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으로부터 도입된 낙엽 활엽소교목으로 수고 12m, 직경 40cm까지 크며 우리나라에서는 강원도 원주지역에 재배흔적이 가장 많고 현재 옻나무 재배량에서도 원주지역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옻나무는 일반적으로 휴경지, 밭두둑 같은 하천제방 또는 산기슭부위에 잘 자라는 나무로서 현재는 밭에 군집재배를 하는 경우도 많다.


옻나무의 줄기는 곧게 올라가며 잎은 기이하게 생겼으며 가시가 나있고 여러 잎이 하나의 잎으로 공생하고 잎의 끝과 끝을 포함하여 25∼40cm정도이다. 작은 잎은 7∼20cm, 너비 3∼6cm의 알 모양 또는 둥근 알 모양으로 9∼13개이다.꽃은 암,수로서 연한 녹황색으로 피며 뾰족하며 둥근 모양으로 꽃이 피며 밑으로 쳐지고 길이 15∼25cm이다. 열매는 지름 6∼8mm의 편구형 열매로 10월에 연한 황색으로 익는다.
옻나무의 수액을 옻이라 하는데, 옻은 칠공예 및 산업용의 천연도료로 이용되고 있으며 한방에서는 구충, 복통, 통경, 변비, 어혈, 여인 경맥불통에 건칠을 이용해 왔다.

옻나무 재배의 역사는 확실하지 않으나 중국 고서의 칠공서(명:황대성 저, 1625년)인 휴식록 서문에 의하면 처음에는 옻을 이용하여 죽간에 글을 썼으며, 舜시대에는 식기에 옻을 칠했고, 禹시대에 이르러서는 제기에 흑칠과 주칠을 사용하였다는 사실로 볼 때 매우 오랜 시대부터라고 할 수 있다. 또한 16세기에 이시진이 저술한 『본초강목』에 의하면 옻나무는 6∼9m정도로 자라며, 수피가 백색이고, 잎은 참죽나무와 비슷하며, 꽃은 느티나무와 유사하고, 목심은 황색이며 종자로 재배한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것이 옻나무에 대하여 기록된 가장 오랜 고서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인간이 옻을 이용한 역사에 비추어 볼 때 옻나무 재배는 4,000년이상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참옻의성분

우루시올의 화학구조는 벤젠환에 2개의 수산기를 갖는 카테콜(catechol)화합물에 탄소수 15개인 긴 지방산을 곁가지(R)가 결합된 것이다. 곁가지에 있는 이중결합의 수와 결합형태에 따라 다양한 우루시올 유도체가 존재한다. 한국. 중국. 일본에 자생하는 옻나무 수액에는 우루시올이 주성분이자만, 타이완과 베트남의 옻나무에는 카테콜에 탄소수 17개의 곁가지가 결합한 라콜(laccol)이 주성분이며, 태국과 미얀마의 옻나무 수액에는 탄소수 17개의 곁가지가 우루시올과 라콜과는 달리 다른 위치에 결합하는 팃시올(thitsiol)이 보고 되어 있다. 옻나무 자생지에 따라 주성분의 구조가 약간씩 다르다. 우리 나라와는 달리 태국과 버어마의 카테콜은, 포이죤 아이비(poison ivy), 포이죤 오크(poison oak),포이죤 수맥(poison sumac) 등 여러 가지 나무에 공통적으로 들어 있는 카테콜(catechols)이 원인 물질로서 병변은 일직선으로 잘 나타나는데 접촉 부위에 물집이 생겨 가렵고 벌게지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병변이 번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시간이 어느 정도 경과하여 피부 중심에 자극이 직접 전달돼야 발진이 나타난다. 옻나무에 직접 접촉했던 부위가 접촉이 적었던 부위보다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의 옻나무의 수액또는 생칠에는 우루시올(59.5%), 고무질(7.1%), 질소를 함유한 화합물(2.6%), 물(30.8%)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로부터 수분을 적당히 재거한 정재 칠에는 우루시올(84.4%), 고무질(8.9%), 질소를 함유한 화합물(3.5%), 물(3.2%)로 구성되어 있다.


■ 참옷의 효능

1.효 능

1. 옻은 제일 우수한 방부제이며 살충제이다. 그러므로 인체의 세포를 보존하여 상하지 않게 하고 갖가지 질병을 다스린다.
2. 옻은 소화를 돕고 어혈과 염증을 풀어 주며 피를 맑게 하고 온갖 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신경통, 관절염, 위장병, 간병, 늑막염, 골수염, 갖가지 암 등에 두루 쓸 수 있다.
3. 옻닭은 위암이나 난소암, 자궁암 등에 특효가 있다고 알려졌다. 또 냉증이나 생리불순에 좋고, 술로 손상된 간의 기능을 회복시키며, 정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민간에서 널리 애용되고 있다. 옻닭은 또 속이 아픈 것을 없애주며, 신경통을 가라앉히고, 몸이 냉한 사람이 먹으면 체질개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4. 옻이 이런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은 어혈(나쁜피)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나쁜피가 몸에 남아 있으면 온갖 질환을 일으키는데, 이것을 배설해 주므로 각종 질병이 낫는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옻나무 수액에 항암 물질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주목을 받기도 했다.
5. 옻나무는 외상이나 타박상으로 근육이나 골격에 상처를 입은 사람의 어혈을 제거 시키면서 근육과 골격의 재생력을 증강시켜 주는 작용을 한다.
6. 옻닭은 여자의 냉증이나 월경 불순에 효과가 있고 피로감을 없애준다. 또 피를 맑게 해주고 관절염에도 좋으며 신장의 기능을 보호해 준다. 술로 손상된 간 기능을 회복시키는 등 남성의 정력제로도 효과가 좋다.
7. 여성의 경우에는 손과 발이 더워지고 뱃속이 따뜻해지며 생리통과 퇴행성 신경통 치료에도 큰 효과가 있다고 한다.
. 이것은 어디까지나 보조요법에 지나지 않는다. 또 부작용이 많아 함부로 먹으면 큰 위험을 가져올 수도 있다. 옻닭은 그냥 옻보다 옻을 탈 염려가 적기는 하나, 알레르기를 갖고 있는 사람은 치명적인 증상을 겪을 수도 있다


2. 옻의 약용효과

☆ 옻이 이용되는 주요 질병
① 뼈의 부러짐
② 소화기관과 위장병(위산과다등)
③ 골수염 및 골수암
④ 오장의 안정
⑤ 가래 및 기침
⑥ 어혈의 해소
⑦ 월경불순과 여성냉대하
⑧ 중풍
⑨ 묵은 응혈과 적체의 해소
⑩ 구충제 ⑪ 자궁암 및 부인병
⑫ 숙취해소
⑬ 만성류마치스
⑭ 당뇨병


■ 본초강목

1. 折傷(절상): 뼈가 부러지고 다친데.

2. 保中(보중): 소화기관, 위장병을 고침.

3. 續筋骨(속근골): 근육, 뼈, 힘줄을 이어줌.

4. 眞髓腦(진수뇌): 뼈속, 머리속골을 채워줌, 골다골증, 골연화 예방치료.

5. 安五藏(안오장): 오장을 편안하게 해줌.

6. 五緩六急(오완육급): 급하고 느린 것을 고쳐줌.

7. 風寒濕痺(풍한습비): 감기, 고뿔, 뼈가 져리고 쑤시는데.

8. 久服經身耐老(구복경신내노):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늙지 않음.

9. 료咳樹(료해수): 가래, 기침병.

10. 消瘀血痺結腰痛(소어혈비결요통): 어혈을 풀어 허리 아픈데를 풀어줌

11. 女子疝가(야자산가): 부인병 하복통 치료.

12. 利小腸(이소장): 장의 기능을 좋게함

13. 主女人經 不通(주여인경맥불통): 여자의 생리를 순조롭게 함

14. 除風(제풍): 중풍을 다스림.

15. 削年深堅結之積滯(삭년심견결재적체): 몸안에 오래묵은 병덩어리를 없에 줌.

16. 破日久凝結之瘀血(파일구응결지어혈): 오래묵은 어혈, 응혈을 파하여 피를 맑게함.



■ 옻요리

옻은 원래 위암에 걸렸거나 난소 또는 자궁에 종양이 생겼을 때, 또 부패방지, 숙취해소에 특효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1997년에는 옻나무 진액에서 M12라는 항암효과를 지닌 물질을 추출해내어 주목받고 있다. 중국이 원산지인 옻은 낙엽활엽교목의 하나로 칠기 제조나 여러 가지 기구의 도료, 목제품의 점착제로 쓰이는데 옻을 만질 때에는 손과 얼굴에 기름을 발라야 만이 옻이 오를 확률이 적어진다.

옻의 생칠은 독이 많아 주의해야 하기 때문에 밀폐된 가마 안에서 가열해 탄화시킨 뒤 약용으로 사용해야만 독성도 줄고 위장의 손상도 없다. 이 생칠을 닭에 같이 넣어서 조리한 것이 바로 옻닭이다. 옻은 강한 약성과 함께 강한 독성도 가지고 있는데 이 옻을 닭과 함께 먹으면 옻의 강한 독성이 닭에 의해 중화되기 때문에 옻을 탈 염려가 적어 함께 요리한다. 그래도 알레르기성 체질이거나 임산부 또는 고혈압 환자, 간이 매우 약한 사람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 옻닭을 만들려면...(재료:중닭 1마리, 옻나무껍질 100g, 통마늘15쪽, 굵은파 1뿌리, 물) 닭의 내장을 빼어 깨끗이 헹구고 옷나무 껍질도 물에 한번 헹구어 준비한다. 내장 뺀 닭 뱃속에 옻나무 껍질과 통마늘 넣고 잘 아물린 다음 솥에 안친다. 푹 잠기도록 물을 부어 푹 끓인다. 닭이 다 삶아지면 굵은파를 어슷썰어 넣고 조금 더 끓인다



출처 : http://www.chamoht.com/


옻나무 주요성분 항암.간해독 효과 탁월
내용 산림청 임업연구원은 옻나무 칠액(漆液)의 주요성분이 항암·간해독 효과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

임업연구원 옻나무 약리효과 연구팀(팀장 김세현)은 1997년부터 옻나무의 전반적 약리효과와 옻칠액 대량 생산방법 연구과정에서 옻나무의 주성분인 '우루시올(Urushiols)'이 시판 중인 항암제(Tetraplatin)에 비해 항암효과가 3,4배 가량 뛰어난 것으로 확인했다.
또 옻칠액의 다른 성분인 '플라보노이드(Flavonoids)' 성분도 암세포 전이 억제나 정상 세포로의 유도 등 항암효과 이외에도 간보호 효과, 숙취 해소 등 다양한 약리효과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임업연구원은 이 기술을 지난해 3월 특허로 등록한 데 이어 미국,일본, 중국,캐나다 등 4개국에 국제특허를 출원 중이며 임상실험을 거쳐 국가기관 실험실 벤처인 ㈜생명의 나무와 함께 5월말까지 시제품(식품첨가물)을 개발할 계획이다.

<출처:연합뉴스>





1. 옻에 대한 선입견

보통 옻닭집을 이용하는 이들은 중년이 대부분으로 젊은이들
특히 여성들은 매우 두려워하여 이를 기피하는 현상이 매우 심하다.
현대인들은 부작용에 비하여 체질에 잘 맞으면 아주 오래된 산삼의 효과를 능가한다는
엄청난 옻의 효능을 모르기 때문에 약간의 가려움증도 참아내기를 매우 두려워한다.
지금까지 진짜 옻을 진하게 하여 2만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음식으로 복용하게 한 결과
옻이 오르는 소수의 사람들의 치유 효과가 옻이 오르지 아니하는 사람보다 훨씬 빠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옻은 대체로 경험에 의하면 약 50명중 한명은 신체의 일부 즉 한쪽 팔 혹은 배의 일부가
약간 붉어지고 견딜 수 있을만큼 가려우며 대체로 2-3 일정도 지나면 자연히 사라지며
약 100명 중 한명이 옻이 오르는 알레르기 현상을 가지고 있으며 약 3-7일 가량 겨드랑이 사타구니 항문 등
신체의 부드러운 부분이 두드러기가 나고 주위에 열이 나서 화끈거리며 가렵다.

피부과에서 치료받거나 약방 약을 먹으면 쉽게 가라앉는다.
아주 드물게 좀 심각해서 피부과에 5-7일 정도 입원을 하여야 할 정도로 몸의 여러 부분이 빨간색으로 변하고
가려움 때문에 고생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일반인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
오히려 옻이 심하게 오른 동안 고질인 속병이 치료되거나
피부가 고와져 어린아이 피부처럼 되거나 혹은 정력이 엄청나게 강해진 경우를 보고 또 들을 수 있었다.
따라서 옻이 오르는 두려움을 크게 가질 필요는 없으나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여 예방약을 미리 먹어 백에 한명의 경우라도 가볍게 지나갈 수는 있다.
예방약을 먹었다고 100% 옻이 오르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라
만약 심하게 옻이 오르는 체질이라면 가볍게 지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 반복하여
백명 중 한명이 옻이 오른다면 이를 무시하고 쉽게 시도하여 볼만 하지만
정말로 두렵다면 조금씩 처음에 복용하여 옻이 안오르는 것을 확인한 후
적정량을 먹도록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 것이다.


2. 옻의 본질적 성격

옻의 성질을 간단히 요약하면 그 독성 자체가 약이며 그 독성을 부드럽게 하여 사람이 먹어야 한다.

가) 옻은 인체 내에 섭취되면 그 독이 인체 내의 여러 장기가
오래 사용되어 낡아져 어혈(더러워진 피 찌꺼기)
혹은 오염 물질 등이 많이 붙어있어 막히거나 좁아져 그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장기, 일례로 신장(콩팥)에적체 되어있는 끈적거리는 상태의 나뿐 피를 녹여 배출하는 작용을 한다.

나) 신체 및 내장을 덥히는 작용을 한다.
현대 의학에서는 한방에서 냉하다고 표현하는 몸이 차가운 병에 대하여는사실상 속수무책이다.
그러한 개념이 없기 때문이다.
한방에서는 냉하다는 개념을 많은 병의 매우 중요한 원인으로보고 있다.
일례로 현대 젊은 여성들의 90%이상이 가지고 있는 가장 흔한 생리통은 배속이 차기 때문에 생긴 병이다.
현대의학에서는 사실상 어찌할 수 없는 병이지만 그러나 옻으로는 매우 쉽게 고쳐지는 병이다.
이러한 몸을 데우는 작용을 매우 강하게 하는 것이 부자이나 이에 못지 않게 옻의 독이 한다는 것이다.

전국민이 옻닭을 집에서 이러한 방법으로 많이 만들어 자주 먹으면 매우 건강하고 병을 치료할 수도 있다.
혹은 도시에서 옻닭을 직접 만들기가 곤란하면 옻닭을 진실로 만드는 식당을 찾아
일주일 한번 혹은 두 번 정도 3-4 개월 정도 복용하면 매우 건강해진다.
최초로 옻닭을 먹을 경우 나이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대체로 하루 건너 한번씩3-4회 연속 복용하면 그 효능을 직접 느낄 수 있고
그 후 병을 고치려면 일주일에 두번 , 건강을 유지하려면 한번이면 충분하다.



3. 옻알레르기 치유법

◈ 옻이 오른데는 밤나무 잎이 가장 탁월한 효과를 냅니다.
밤나무 잎을 끓인 물로 목욕을 하면 좋은 효과를 봅니다.
밤나무 잎을 자루에 담아 열탕에 오래 담가두어 우러나면 그 물에 목욕을 해도 좋습니다.
더 간단하게 조치하는 방법은 생 잎을 그대로 짓찧어 그 즙을 발라도 낫습니다.
평소에 옻이 잘 오르는 체질을 지니고 있는 사람도
밤나무 잎을 달인 물을 꾸준히 복용하면 옻이 올라 고생하는 일로부터 벗어나게 됩니다.

◈ 또 한가지 옻이 올랐을 때 예로부터 자주 애용하던 효과적인 방법으로
닭을 잡아서 고기는 먹고 그 물로 환부를 씻으면 잘 낫습니다.
만일 닭이 없는 경우에는 계란을 삶아 먹으면서 날 계란을 염증이 생긴 곳에 발라도 효과가 있지요.

◈ 부추를 짓찧어 즙을 환부에 바르거나 백반 끓인 물로 환부를 씻어주어도 효과가 있습니다.

※ 조선시대 의성 허준은 <동의보감>에서
"옻은 위장에서는 소화제가 되고 간에서는 어혈약이 되어 염증을 다스리며
심장에서는 청혈제가 되어 결핵균을 멸하고 콩팥에서는 이수약이되어 오장육부의 질병을 다스린다.
신경통, 관절염, 피부병 등에도 훌륭한 약이 된다" 고 극찬했습니다.





[스폰서 섹션] 참 옻 농원 ‥ 헐은 위, 지친 간, 옻탈걱정 뚝!

[한국경제 2005-05-19 13:53]  




<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 입니다. > "독성만 제거하면 옻나무만큼 여러난치 병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내는 약나무를 찾아보기 어렵다" 라는 말이 있다.
십년 묵은 체증도 녹이며 한번 막을 형성하면 천년가도 썩지 않는다는 참옻을 옻 탈 걱정 없이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과학적인 연구와 현대기술로 새롭게 개발된 참옻제품이 출시되면서 좋은걸 알면서도 먹어보지 못한 분들에 게도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어 화제가 되고있다.

참옻은 체질에 따라 잎사귀를 스치기만 해도 접촉피부염을 일으킬 만큼 항원성 이 강한 약재이며 한방에서 옻나무는 위장에서는 소화제가 되고 간에서는 어혈 약이되어 염증을 다스리며 심장에서는 청혈제가 되어 제반질병을 다스리고 폐에 서는 살충제가 되어 결핵균을 멸하며 콩팥에서는 이수약이 되어 오장육부 제반 질병을 다스려 온몸의 신경통및 관절염 각종 부인병 피부병 등에도 탁월하며 몸 이 가볍고 늙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동의보감,본초강목,본초학등에는 "참옻은 간에 쌓인 술독과 어혈을 풀어주고 간 기능을 회복시키며 헐은 위벽에 새살을 돋게 하여 아픈 속을 다스리고 항암효 과가 탁월하며 소변을 잘나오게하고 여자의 냉증이나 생리불순, 각종 부인병에 뛰어나며 몸이 냉한 사람이 먹으면 체질개선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기록돼 있다.

전통식품 현대화를 위한 농림부국책사업( 농림부GA0033-0978 )의 일환으로 한국 식품연구원( 국무총리산하 정부출연기관임 ) 성기승박사외 8명이 3년간 연구개 발한 신기술로써 서울대학교 생명과학연구소에서 2년여에 걸쳐 안전성 임상실험 을 완료 하였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청(KFDA)으로부터 적합식품원료로 최초 인증 받았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옻탈걱정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고 말했으며 이제품은 그 우수성을 입증 받아 대한민 국 농업과학기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참옻관계자는 "그동안 강한독성 때문에 사용을 기피했던 분들도 아무걱정없이 음용할 수 있다며 이는 한 봉지만 먹어도 확인이 가능하며 놀라울 정도로 빠른 효과에 모두들 신기해한다면서 한번 드셨던 분 들은 참옻농원의 홍보요원을 자 청할 정도로 효과에 만족해하고 있으며, 이번에 새로 개발된 제품은 속이 쓰리 고 아파 고생하거나 업무상 잦은 과음으로 인해 위와 간이 약해져 고생하는 분 , 기.혈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고 각종 성인병으로 고생하시는 분, 속이 냉하거 나 손발이 차고 추위를 많이 타는 분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고 말했다 .

문의 (02) 537-2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