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간 옛가요

저녁 한때 목장풍경 /위키리

바람처럼 어디로 갈거나 2011. 8. 16. 15:32


저녁 한때의 목장풍경 / 위키리
끝없는 벌판 멀리 지평선에
노을이 물들어오면
외로운 저 목동의 가슴속엔
아련한 그리움 솟네
뭉게구름 저편 산 너머론 
기러기 떼 날으고
양떼를 몰고 오는 언덕길에
초생달 빛을 뿌리면
구슬픈 피리소리 노래되어
쓸쓸히 메아리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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