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간 옛가요

아버지/ 장사익

바람처럼 어디로 갈거나 2011. 8. 16. 16:39

  산솔고 물솔고 낮도 선 땅에

아버지 모셔드리고 떠나온 날 밤

애야 문열어라 잠결에 후다닥 뛰쳐나가

잠긴 문열어 제치니 찬바람 온몸을 때려

뜬눈으로 날을새는 애야 문열어라

아버지 목소리 들릴때마다 세상을 향한 눈에 문을 열게 되었고

아버지 목소리 들릴때마다 세상을 향한 눈에 문을 열게 되었고

산솔고 물솔고 낮도 선 땅에

아버지 모셔드리고 떠나온 날 밤

애야 문열어라 잠결에 후다닥 뛰쳐나가

잠긴 문열어 제치니 찬바람 온몸을 때려

뜬눈으로 날을새는 애야 문열어라

아버지 목소리 들릴때마다 세상을 향한 눈에 문을 열게 되었고

아버지 목소리 들릴때마다 세상을 향한 눈에 문을 열게 되었고

아버지 목소리 들릴때마다 세상을 향한 눈에 문을 열게 되었고....

 

                            아버지 / 장사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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