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생각 날때 쓴 글들

내어머니

바람처럼 어디로 갈거나 2014. 12. 17. 17:21

 
내 어머님!/
 
고인되신 내 어머님
살아게실때 이야기 입니다!//
 
우리어머님 저렇게 돌아앉자
게신것은 아이스크림 혼자
식구들 몰래 잡숫고 있는거랍니다
 
그러다 나한테 딱 들켯지요
 
엄마 뭐해?
앙갓도 아녀
 
얼른 수건으로 덮어감추다
딱 걸렸지요 ㅋㅋ
 
젊멋을때 그때는 감자하나도
치마에 쌓아 자식들 입에
넣으시더니
 
지금은 저렇답니다!
 
나는 가끔 장난을 잘 해요
어제낮에 있엇던 얘기!
 
아이스크림 찾으시길래
아이스크림을 데워서
가져다 드렸더니
 
이것이 뭐냐?
엄마 아이스크림이 너무
차거워 데워왔어요 ㅋㅋ
 
내가 평생살면서
아이스케키를 딘놈은 첨이다
 
이 이야기를 동네 노인정에
가시어 흉을 보신모양
 
박씨아저씨는 아이스크림을
데워서 어머니드렸다
 
동네사람들 나만보면 웃고
놀리고 ㅋㅋ
 
나는 바보가 아닙니다
 
차가운 맛으로 먹는
아이스 크림을
데워서 드린것은
 
허점의빌미를 드려
어머니께서
얘기를 할수있는 소재를
마련코져 아이크림
한통을 썼습니다!
 
우리집에서 50메타 거리에대형 유통쎈터
있어 마트에 납품하는
가격으로 싸게구입할수있어
좋아요!
아이스크림 이야기
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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