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늘아이 임신12주 (3개월)
내딸 곱게 길러 남의가족 되던날 아버지가슴은 뜨거워지만 눈에는 물이고였단다. 아마 ~ 너의 친정 아버님 도 그러 셨을거다 그것이 딸을가진 아비의 마음이란다. 네가 내 가족 되던날은 어찌그리도 좋았고 기뻣던지!/ 알뜰하고 다정하게 사는 너희내외 모습을 볼적마다 대견하고 흐뭇하다! 마음도 몸도 얼굴도 예뿐 네가 나에게 할아버지란 호칭을 선물 하는구나 복중에 아기 몸조리 잘하여 튼튼하고 건강한 아기 순산하거라 고맙다! 2011년. 4월.15일.금요일.(음력.3월13일) 임신15주에서 태아보험 가입.{동부화재보험} 며늘 아이가. 아기를 가졌다 손주를 기다리는 벅찬감동과 설래임 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