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생각 날때 쓴 글들
내이름. 강아지
박 총 재
/ 作
나아기일적에
내이름 강아지였다네
어머님 날보고 내강아지 내강아지라셨지
차려진 밥상앞에 나는 늘 상전 ~
어머님 날시중하시고
남은밥 흩어진 반찬 나중드시니
나는 또 상전 ~
상전보고 강아지라시네
거칠은 삼베적삼 무명치마
어머님 품안은 꿈속의 요람
철들어 강아지들 키워보니
어머님 의 그사랑 그지없어라 !..
어머님 감사합니다
둘째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