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우후죽순 이란 말!
있다 봄가믐 대밭에 아기죽순
고개들고 비오는 날을 기다려
비오면 낮에는 수분을 맞고
밤에 한꺼번에 다 자라버린다
그래서 우후 죽순이란말 있다
어린시절 나는 따듯한 남도지방에서 자랐다
우리집 뒤 대밭도 있었다
그래서 대나무에 대해
잘안다!
사군자에 대한 뜻풀이도
잘안다!
허나 아름다움과 괘리는 다르다
그래서 약간 다른 표현을
넣어
글을 써본다
오늘같은 비오는날
문득 생각하며…
'문득 생각 날때 쓴 글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 싸움 (0) | 2012.11.02 |
---|---|
희미한 기억 (0) | 2012.11.02 |
천생 연분! (0) | 2012.10.23 |
내 이름 강아지! // (0) | 2010.08.21 |
아기 천사 ~ (0) | 2010.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