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섬옥수 고운모습 다 어디가고~
세월이 내 어머님을 이럿게 빠꾸어 놓았습니다!
마주한 밥상 잡은수저 힘없어 어머님 손
떨리올제 지켜보는 소자는 가슴이 미어저
세월을 원망하지만 세월은 가고
그세월이 어머님 품에 증손을 안겨드려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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