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생각 날때 쓴 글들

희미한 기억

바람처럼 어디로 갈거나 2012. 11. 2. 09:59

 

섬섬옥수 고운모습 다 어디가고~

세월이 내 어머님을 이럿게 빠꾸어 놓았습니다!

마주한 밥상 잡은수저 힘없어 어머님 손

떨리올제 지켜보는 소자는 가슴이 미어저

세월을 원망하지만 세월은 가고

그세월이 어머님 품에 증손을 안겨드려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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