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낚시 정보~

장어낚시에 대하여 ~

바람처럼 어디로 갈거나 2006. 12. 3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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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  시  


한번 상상해 보세요? 장어의 용틀임을................



장어는 온난한 물을 좋아하고 산성 토양은 싫어한다.
낮에는 굴 속, 돌 밑, 진흙 속 등에 숨어 있다가 주로 밤에 움직인다. 뱀장어 낚시는 뱀장어가 야행성인 습성을 고려하여 주로 야간에 이루어지며 대낚시, 릴낚시 등 다양한 방법을 구사 할수있다. 장어를 꼬시는 미끼로는 땅강아지. 작은 치어. 지렁이. 새우. 등 다양하게 쓸수 있으며 탐식성이 강하므로 가리지 않고 써 볼만합니다.
포인트는 조류의 소통이 좋고 그늘이 오래지는 곳을 들수 있으며 석축이 무너져 내린 곳은 좋은 은신처를 제공하므로 한번 노려 볼만 합니다.
바위가 많고 바닥 층에 적당히 뻘도 분포되어있는 곳이라면 좋은 장어낚시 포인트라 할수 있겠는데.....

땜/자연산 장어
장어낚시는 수심이 약간 깊고 직 벽이나 돌무더기 진흙뻘이 적당히 어우러진 곳에서
낚시를 해야 장어입질 받기가 쉽겠습니다.
장어를 꼬시는 미끼는 청 지렁이와 붉은 산 지렁이 민물새우와 미꾸라지 땅강아지 거머리 등 다양한 생미끼를 사용 하는데 청 지렁이에서 제일 좋은 조과를 보임이 많은 분들의 장어 낚시에서 입증이 되고 있습니다.

*땜/강 릴 낚시경우 목줄 길이를 길게 사용 30cm정도
봉돌은 낚시하실 장소 마다 틀리겠지만, 유속이 센곳에서는 20호 정도로 무거운 것으로 쓰세요. 사각형 납작한 것으로 하셔야 물살에 밀리지 않습니다.
입질이 오면 챕질하신 후에 계속해서 릴을 감으세요. 늦추면 장어가 바닥으로 파고들어가서 꺼내기가 힘듭니다.

수온이 14℃이하로 떨어지면 식욕이 떨어져 굴속이나 진흙 속에서 겨울을 나며, 4, 5월 무렵부터 다시 활동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일   장어낚시  법  

한여름 밤의 장어 낚시는 무더운 여름을 스릴 있게 보내는 꾼들의 또다른 멋이다. 때문에 주로 밤낚시를 하며. 입질이 왔을 때 챔 질하면 그 손맛이 환상적으로 일품 입니다.장어가 밖으로 나왔을 때 또 아리를 틀기 때문에 그 힘 또한 대단하구요 또 아리를 틀면서 원줄을 감을 때에는 5호 줄도 끊어진다.(미련 곰탱이처럼 자기 몸 아픈 것도 모르고 사정없이 또 아리를 틈) 속전속결로 빨리 처리하여 살림망 속으로 넣는 것이 장땡 입니다.(모기장 살림망이 필수)외 바늘에 (깔 다구 바늘. 농어바늘10~13호 비틀어 진 것)
목줄 길이는15cm정도가 적당 (지는 12cm정도 사용함)뻘이 많은 수초지역 옆을 노리시고.(바위. 돌무덤) 그리고 장어는 바닥에 붙어서 이동하기 때문에 안전한 바닥 낚시를 하여야 합니다.
장어는 6윌~10월초까지 가능 하다고 합니다(날씨가 좋으면 10월말까지 가능)

'땅강아지'를 아시나요?

민물장어는 땅강아지미끼를 잘 물어요. 몸통과 머리부분은 버리시고 배 부분만 바늘에 끼워서 사용합니다. 다리도 모두 잘라내셔야 하구요. 꽁지 부분에 길쭉하게 생긴것(2개)도 잘라내세요. 장어는 물었을 때 입안에 걸리는 것이 있으면 뱉어버리거든요.
땅강아지 허리 부분부터 바늘에 끼웁니다. 바늘 끝 미늘있는 쪽에 꽁지가 있는 것이죠. 이때 주의 하실것은 땅강아지의 배안쪽 부분이 바늘 바깥쪽으로 향해야 합니다.

장어 바늘은 몸통에 미늘이 하나 더 있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미끼가 쉽게 안 빠져 나가거든요.
외 바늘 채비로 미끼를 끼웁니다. 바늘은 망둥이 바늘(12호~14정도) 정도면 됩니다. 일반 대낚시용 바늘 보다는 바다용으로 사용 하세요.(바늘 끝이 틀어진 것으로..)
요즘에는 땅강아지 구하기가 힘듭니다. 아주 시골이 아니면요.한강 주변에서는 마리당 5~700원정도 받아요. 지렁이를 사용하셔도 돼는데, 아주 굵은 지렁이가 좋겠죠. 낚시가게에서 파는 것 말구요, 비오면 가끔 올라오는 볼펜정도로 큰것으로요.
구하시기 힘드시면 그냥 지렁이를 여러마리 끼워서 사용하셔야죠.

날씨:
장어 낚시는 날씨가 상당히 변수 날씨가 덥거나 후덕 지근한 날씨는 장어가 잘 돌아 다니지 않으므로 입질이 없다고 합니다.
장어는 비를 좋아하고 가장 좋은 날씨는.....보슬비가 내리는 안개 낀 날이 황금 날씨라고 합니다.

달 밝은 날은 낚시 여건이 좋지 않고 입질 시간은 대체적으로 12시전에 승부를 보아야하며 12시 이후로는 입질이 많지 않다고 봐야 합니다.(초저녁에 입질이 좋다고 합니다.)

찌 선택과 찌맞춤
정석이 없다보니 제가 사용하는 방법을 올리겠습니다.
찌는 장어가 먹이를 흡입해서 물속으로 찌가 끌려가는 과정에서 물 저항을 되도록 안 받는 늘씬하고 날렵한 찌를 권하고 싶고요.
찌맞춤은요 양어장 붕어 낚시처럼 영점 찌맞춤. 마이너스 찌맞춤 이렇게 할 필요가 없다는 거지요.
약간 무겁게 찌맞춤을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 합니다.

챔질시기:
장어 낚시에 챔 질은 헛챔질이 많습니다.
한번 입질 받은 놈이나 중간에 떨군놈은 다시 입질받기 어려 우무로 한번 입질에 걷어내야 하므로 신중과 인내심이 있어야 합니다.

장어는 머리가 영리하여 쉽게 미끼를 놓아 버립니다.
그러므로 입질이 있어도 챔 질 하지 말고 대만 잡고 있다가 장어가 미끼를 완전히 삼킬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찌는 2~3마디정도 물 밖으로 나오게 찌맞춤을 하고
장어 입질시 찌가 한두 마디 올리다가 다시 물 밑으로 끌고 갑니다. 이때 챔 질하면 헛챔질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찌가 물속으로 끌려 들어가다 한번 움 질하고 다시 끌고 들어갈 때 챔 질하던가 아니면 대만잡고 있다가 대를 차고 나가거나 대가 끌려갈 때 챔 질하면 됩니다.(완전한 입질만 고집하면 조과 면에서 떨어 질수가 있음)
예) 반 마디 잠기다 옆으로 끄네요. 이때는 마음속으로 하~나 두~울 세~엣 천천히 외치고 대를 쌔게 챕니다. 그러면 뭔가가 돌에 걸린 듯 묵직한 느낌이 올 겁니다.

*쌔게 챔 질하는 동시에 장어를 물 위로 띄워야 합니다.
장어가 돌 틈에 머리를 박거나 수초. 장애물 등에 감으면 끝나기 때문 입니다.

*올해 장어 입질은 슬그머니 물속으로 끌고 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장어 낚시는 기다리는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장어 낚시는 원칙이 없습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하는 낚시입니다

*미끼:6월~8월초까지 땅강아지.(머리. 다리. 날개 제거하고 몸통만 사용)
지렁이(산지렁이)큰것. 작은 지렁이 3~4마리 느러지지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