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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강어라이언 ~

바람처럼 어디로 갈거나 2006. 12. 24. 17:27
동강의 백미 어라연 계곡



   동강의 백미 어라연


어라연 계곡   동강의 많은 비경 중에서도 가장 잘 알려진 곳으로 , 고기가 비단결 같이 떠오르는 연못이라는 뜻
선인들이 전하기를 "사람은 절경에 흘리고 비경에 몸을 던진다. "고 하듯이, 천하절경을 본 사람은 많아도 천하비경을 본 사람은 많지 않다. 비경은 숨어 있어속세인에게는 그 모습을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어라연은 동강의 상류인 거운강에 위치하고 있다. 어라연은 일명 삼선암이라고 하는데, 옛날 선인들이 내려와 놀던 곳이라 하여 정자암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강의 상부, 중부, 하부에 3개의 소가 형성되어 있고 , 그 소의 중아에 암반이 물 속으로부터 솟아 있고 옥순봉과 기암괴석들이 총총히 서있는 모습이 마치 사람 같기도 하고 불상같기도 하며, 또 짐승같기도하여 볼 때마다 그 모양이 천태만사으로 보인다. 또 금리 월척이 벽담에 미만하고 이상스런 풀잎들이 바위 틈에 솟아 금강산의 일부를 가져다 놓은 듯하기도 하다.
1431년 (세종13)에 큰 뱀이 바위 위에 가금 나타났다. 당시 그것을 본 사람들의 전언에 의하면 그 길이가 수십척이며 굵기가 1척이 넘고 머리에는 두 귀가 있고 발이 네 개가 있었다고 한다. 당시는 동편에「어라사」라는 절이 있어 풍치가 돋보였는데 지금은 그 사지(寺址)만 남아 있다.



< 동강의 생태 박물관 >
          산림청 임업연구원들이 독자적으로 수행한 조사에는 '식물의 경우' 신품종 후보종 1종
          '뻐꾹채'과 '백부자', '꼬리겨우살이' 등 희귀식물 6종의 서식이 확인됐으며 포유류는
          총 8종 가운데 천연기념물인 '수달'
          의 서식이 확인됐다.
          조류분야에서는 천연기념물인 '원앙', '소쩍새', '까막딱따구리'의 서식지와 희귀조인
          '비오리'도 확인됐으며 산림곤충의 경우 미기록종인 '총채날개나방'과 '노란누에나방' 등
          희귀종 2종이 확인됐다.
          산림경관으로는 석회암 붉은벽과 흰사구 등이 발달했으며 그 중 어라연 지역이 대표적으로
          평가됐다.



영월 동강의 절승 어라연 <img src='http://www.k-fishing.co.kr/zeroboard/icon/member_image_box/2/river1.jpg' align='t' width='203' height='240' vspace='0' hspace='0' border='1'>
< 어라연 > 동강의 백미인 어라연은 뛰어난 경치로 인해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진다. 어린 나이에 죽은 단종의 혼 령이 영월에서 경치가 가장 뛰어난 이곳의 경치를 보고 여기서 신선처럼 살고자 하였는데, 이때 물고기 들이 줄을 지어 반겼으며 그 일대가 마치 고기 비늘 로 덮힌 연못과 같았다고 '어라연' 이란 지명을 붙였 다고 한다. 약 1km에 걸친 협곡을 따라 흐르는 동강 의 중앙부에 3,000여평의 바위 섬이 위치한 어라연은 돌로 된 바위 위에 분재와 같은 소나무와 물에 잠긴 너럭바위에서 반사되는 햇살, 병풍같은 절벽이 세상 의 시름을 잊게한다. 가끔 이곳을 찾는 외국인들은 "한국의 그랜드캐년으 로 중국의 계림에 버금가는 명승지다" 라고 말하기도 한다.


영월읍 거운리와 문산리 사이에 위치한 어라연은 험한 산길을 타고 내려온 동강 물줄기가 절벽에 부서지며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연입니다.
이곳은 물속에 잠겨있는 커다란 세 개의 바위 때문에 일명 삼선암이라고도 하며 옛날 선인들이 내려와 놀던 곳이라 하여 정자암이라 부르기도 하는 곳으로 영월에서 가장 아름답고 신비로움에 감싸인 계곡입니다.

동강의 백미라 하는 어라연은 상부, 중부, 하부에 3개의 소가 형성되어 있는데 그 소의 중앙에 물속으로부터 솟아있는 세개의 거대한 암반을 중심으로 양옆으로는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울창한 송림이 천혜의 절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물반, 고기반으로 이루어졌다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금방이라도 물고기가 뛰어오를 듯한 맑은 물에 낚싯대를 드리우기만 하면 동강의 물고기들이 다투어 모여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교 통 편 : ◆ 서울 -> 영월
           영동고속도로 남원주IC에서 중앙고속도로로 진입, 제천방향으로 가다가 신림 IC로 빠진다.
           88번 지방도로를 이용해 황둔 -> 주천 -> 소나기재 -> 장릉을 지나면 영월읍이다.
           (서울에서 약 250km)
          
           ◆ 영월읍 -> 거운교
           장릉삼거리에서 영월시내-동강1,2교-영월역을 지나 태백방면으로 500m가면 사거리가 나온다.
           신호등이 없고 다른 차의 진행이 한눈에 들어오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직진하면 태백,
           유턴에 가까운쪽은 영월로 돌아오는 길이다. 9시 방향의 다리를 건너 직진하면 번재-동굴
           바위등을 거쳐 9.5km를 달리면 거운교가 나온다.(25분 소요)

           ◆ 거운교 -> 어라연(40분 소요)
           거운교를 건너 거운초등학교에서 비포장길을 100m 가다가 우회전하여 산길을 약 3km가면
           동강 기슭인 만지동이 나온다. 만지동에서 강변 비포장길을 2km 더 가면 길이 끝난다.
           어라연까지 남은 1km는 돌밭과 모랫길이다. (차량은 자연보존 차원에서 전면 통제하므로
           다리 건너기 전에 주차)          

현지교통 : 영월시내에서 - 거운교(문산행) 시내버스 운행
           시간표 : 06:30, 08:30, 13:00, 15:30, 18:30 (1일 5회), 20분 소요

숙    박 : ◆ 삼옥, 거운 만지동에는 민박집이 있다.
           ◆ 영월에는 호텔이 없고 장급 여관만 10여개 있다.
           ◆ 단체이용 : 영월군 청소년 수련원 (033-372-0119)
          
먹 거 리 : 민박집에서는 동강에서 물고기를 직접 잡아 매운탕을 끓여 주는데 이 중에서 쏘가리매운탕
           요리가 주를 이루지만 겨울에는 쏘가리를 구하기 힘들어 맛볼 수가 없는 아쉬움이 있다.
          
주변명소 : 장릉(단종의 능), 청령포, 고씨동굴, 관풍헌, 자규루, 보덕사 등

정보제공자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 242번지 영월군청 문화관광과
             (033-370-2544 / 팩스 033-370-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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