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라이명소. 추천

강원도삼척 오십천상류 ~

바람처럼 어디로 갈거나 2006. 12. 24. 17:53
대이리계곡 (삼척 오십천 상류)



삼척시 신기면                    

어종: 산천어, 송어...  

태백에서 내려오는 신기천과 합류하여 삼척으로 흘러가는 오십천의 상류 계곡형 지류. 날벌레낚시터다. 수량 변동이 적고 수온도 다른 계류에 비해서 변화가 적다. 산천어 자원이 많고 송어양식장에서 흘러나온 양생송어가 잡힌다. 대이리 계곡이 시작되는 입구에서 환선굴 앞까지 약 9 킬로미터에 이르는 계곡 전역이 다 포장되어 있다.

강원도에서는 남쪽에 위치한 게류라서 다양한 날벌레가 많다. 날벌레 바늘을 다양하게 구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깊은 소가 형성되는 곳에 날벌레를 던지면 산천어와 송어의 힘찬 입질을 받을 수 있다. 서울에서 승용차로 약 5시간 반 소요.


고무능교 ~ 대성농장 (대기리)

깊은 소가 너 댓개 있고 양어장 배수구가 두 곳이 있다. 소와 배수구 주변이 좋은명당자리며, 폭포도 좋은 명당자리 구실을 한다.  첫번째 양어장을 지나 곧장 오르면 여건이 다양한 명당자리가 많이 나온다. 송어가 주로 낚이며 대형 산천어 얼굴을 가끔 볼 수 있는 곳이다.

대이가든 ~ 대이분교

대성농장 간판을 지나면 도로 옆에  명당자리가 이어진다. 하류권에 비해서 여건이 좋은 편은 아니나 송어와 산천어가 잘 낚인다. 그러다가 계곡이 길에서 멀리 떨어지게 된다. 여기에는 대형 산천어가 자주 나오는 명당자리가 몇 군데 있다.  길과 가까운 지역으로 나오면 축벽  틈 사이에 산천어가 몰려있는 경우가 있다.  (왼쪽 사진 : 버스종점 상류지역)

환선교 ~ 버스종점 :

대이리계곡에서 가장 좋은 명당자리들이 몰려있다고 할 수 있다


환선교 바로 위 지점인 소나무 아래 소는 그중 확률이 높은 곳이다. 그 하류지역은 도로와 가까워 산천어들의 입질이 예민한 편이지만 대물의 확률이 높은 구간이다. 버스 종점 아래에 있는 주차장의 뒤편도 좋은 명당자리다. 여울이  잘 발달되어 있고 상류의 양식장이 가까워서 송어도 가끔 올라온다.


가는 길 :
도계 버스터미널이나 신기역에서 대이리행 버스가 다니며, 승용차로 가려면 강릉에서 동해고속도로를 타고 삼척 방면으로 가다가 북평에서 우회전하여 태백 방면 38번 국도를 타고 도계검문소 앞 환선굴 안내판이 있는 곳에서 우회전하면 계곡이 나온다.

 

 

 

                      

'풀라이명소. 추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원도(강릉주문진) 연곡천 ~  (0) 2006.12.24
강원도평창 미탄면기화천 ~  (0) 2006.12.24
강원도정선 아우라지 ~  (0) 2006.12.24
강원도삼척 덕풍계곡 ~  (0) 2006.12.24
강원도홍천 굴지리 ~  (0) 2006.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