돐 전에 이쁜짓하는 한별 요녀석 돌전에도 호기심 천국이다 보는것마다 호기심이요 손에 잡히는것은 모두다 입으로/ㅎㅎ 하는짓 모두 할애비 눈에는 귀여움 뿐이다 내사랑 한별 한별 6개월 부터 돌때까지 2012.11.17
우리집 뽕나무에 상황버섯 20년 넘은 우리집 뽕나무 살아있는 나무에서 버섯이 자라기 시작했다! 향이짙으며 힌색으로 부드러울땐 쪼려서 먹을수있고 버섯을 따지않고 나무에 그냥 두면 상황버섯이댄다 아버님 살아게실때 어린 나무심으시며 하신말씀 생각 난다! 이나무가 20년이 대면 그늘진 쪽 굵은 가지.. 문득 생각 날때 쓴 글들 2012.11.17
이혼 한다구? 이혼 한다구? 사람 참 못쓰것구먼! 사람 참 잘못보았쓰이! 에이 이사람아 지금 자네있는곳 주위를 보게 뭐가 보이나? 이름모를 잡초 수많은 풀들 많은 나무들~ 자 이제 내가 하라는데로해봐 풀잎하나 따서 맛을보게 다른 풀잎 도 다음은 나뭇닢도 또다른 나뭇닢도 어떤가? 제각각 .. 문득 생각 날때 쓴 글들 2012.11.15
희미한 기억 섬섬옥수 고운모습 다 어디가고~ 세월이 내 어머님을 이럿게 빠꾸어 놓았습니다! 마주한 밥상 잡은수저 힘없어 어머님 손 떨리올제 지켜보는 소자는 가슴이 미어저 세월을 원망하지만 세월은 가고 그세월이 어머님 품에 증손을 안겨드려 습니다! 문득 생각 날때 쓴 글들 2012.11.02
사군자 비오는 날 우후죽순 이란 말! 있다 봄가믐 대밭에 아기죽순 고개들고 비오는 날을 기다려 비오면 낮에는 수분을 맞고 밤에 한꺼번에 다 자라버린다 그래서 우후 죽순이란말 있다 어린시절 나는 따듯한 남도지방에서 자랐다 우리집 뒤 대밭도 있었다 그래서 대나무에 대해 잘안다!.. 문득 생각 날때 쓴 글들 2012.10.27
천생 연분! 내 인생에 당신을 만남이 생에 최고의 하일라잇이였소! 아무것도 할줄 모르는 나는 당신을 의지했고 툭하면 어이~미연엄마. 내 양말 ㅡ 내옷 어딧어? 찾아 주어야 입는 나는 아기같은 어른! 여보 돌아서서 무슨생각 그리하오 언젠가 내게 했던 말 나를 훈련 시키게다는 말 나죽고.. 문득 생각 날때 쓴 글들 2012.10.23